배추 가격이 폭등세.
수확철 내린 잦은 비와 폭염 등 날씨 탓에 올해 농산물 작황이 부진해 가격이 급등
원인은 배추 가격이 오르자 포장김치 수요가 증가.
‘직접 김치를 담가 먹는 것보다 포장김치를 사 먹는 게 낫다’고 생각하는 소비자가 늘어난 영향
대상과 CJ제일제당은 원재료 가격 급등을 이기지 못하고 최근 포장김치 가격 인상도 결정.
국내 포장김치 시장 점유율 1위 업체인 대상은 다음 달부터 종가집 김치 판매 가격을 평균 9.8% 올린다.
CJ제일제당은 15일 부터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비비고 포장김치 가격을 평균 11.3% 인상 결정
업계에선 본격적 김장철인 11월 전까지는 배추 가격이 안정세를 되찾을 것이라는 전망
농림축산 식품부는 이달 말부터 해발 400~600m에서 자라는 준고랭지 배추 수확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배추 가격이 잡힐 것으로 보고 있다. 테란도 다음 달부터 배추 가격이 하락세에 접어들 것으로 예측
된장 등 장류 가격도 줄줄이 오른다.
CJ제일제당과 대상은 각각 장류 가격을 13% 수준으로 올린다.
CJ제일제당은 이날부터 채널별로 순차적으로 가격을 인상하고, 대상은 내달 1일부터 가격을 조정한다.
업계 1위 농심은 이날부터 신라면을 포함해 26개 라면 브랜드의 가격을 평균 11.3% 인상
농심, 팔도에 이어 오뚜기도 라면 가격을 올리기로 결정
(오뚜기는 매출 구조가 라면에 편중된 농심보다 라면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고 유지, 소스류 등의 비중이 높았던 까닭에 2분기에 호실적)
식품업계에선 라면뿐 아니라 제과, 가정간편식(HRM) 등 가공식품 전반에 가격 인상이 확산하는 추세
제과업계에서는 오리온이 9년 만에 ‘초코파이’ ‘꼬북칩’ 등의 가격을 상향 조정
오리온도 초코파이 등 자사 16개 제품의 가격을 평균 15.8% 인상
CJ제일제당은 이달 고추장과 쌈장 등 장류와 국, 탕 등 국물 요리 HMR 일부 제품 가격을 6~14% 인상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2091658601&category=NEWS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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