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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지수 탄생 125주년 기념, 다우지수 수익률로 자산관리

- 투자.일기.

by 센티한 주주 2021. 5. 2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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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행복한 투자자 입니다.

다우존슨 지수가 탄생 125주년이 되었습니다. 다우 존스 지수는 나스닥 지수, S&P500지수와 더불어 미국 3대 주가지수입니다. 미국 다우 존슨 사가 뉴욕 증권시장에 상장된 우량기업 30개 종목을 기준으로 산출하며 뉴욕 증시의 대표적인 주가지수입니다. 줄여서 다우지수라고도 합니다. 다우지수는 시가총액 가중방식인 S&P500 지수에 비해 대표성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많기도 하지만 125주년 기념으로 다우존슨 지수로 미래의 자산 수익률을 알아보고 합니다.

Photo by Markus Spiske on Unsplash


https://www.wsj.com/articles/dow-jones-industrial-average-celebrates-125-years-as-wall-streets-bellwether-11622001661?reflink=desktopwebshare_permalink

Dow Jones Industrial Average Celebrates 125 Years as Wall Street’s Bellwether

The market bellwether has evolved alongside the U.S. economy, as index constituents moved from smokestack companies to a diverse array that includes technology heavyweights.

www.wsj.com

월스트리트 저널 기사의 125년의 다우지수 차트를 보면 복리효과 무시해도 될 정도의 우상향 차트를 그리고 있습니다. (아래 차트 참고)

<파이낸셜 프리덤>에서도 소개된 복리의 효과 '72법칙'을 통해 스노우볼 효과를 수치로 나타냈습니다.
https://2000days.tistory.com/29

[Book] 파이낸셜 프리덤 <직장인 필독서>

파이낸셜 프리덤(Finalcial Freedom)은 우리나라에서 '경제적 자유'라는 단어로 많이 알려져 있다. 경제적 자유, 아마 대부분의 직장인의 꿈이지 않을까 싶다. 경제적 자유를 빠르게 달성하여 30~40대

2000days.tistory.com


아인슈타인은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발견이 자신이 발명한 상대성이론이 아니라, ‘복리’라고 언급하였는데 이 글을 끝까지 읽으시면 모두 공감할 수 있게 됩니다.

출처 : WSJ (URL 상단 첨부)


월스트리트 저널 기사를 보면서 아래 7.69% 수치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실제로 최근 30년의 수익률은 아래 수치보다 높지만, 다우지수 역사가 녹아있는 125년의 상승률을 통해 '보수적'으로 미래의 자산을 산출하면얼마가 될까 궁금해집니다. (최근 10년간 수익률이 다우지수 +10.7%, S&P500 +12.1%이고 최근 30년간 연평균 수익률은 다우지수 +11.2%, S&P500 +10.6%으로 7.69%라는 수치가 얼마나 보수적인지 알려줍니다.

출처 : WSJ (Link 아래 URL참고)

사회 초년생을 예를 들어, 매달 100만 원을 10년간 모으면 얼마가 될까? 투입된 자산만 확인해보면 1년에 1200만 원이고 10년이면 1억 2천만 원이다. 금고에 매달 100만 원씩 모아두었다면 1억 2000만 원이 모아진다. 금고가 아니라 다우 인덱스에 투자하면 얼마를 모을 수 있을까? 보수적인 산출금액은 대략 1억 8400만 원이다. 금고에 매달 100만 원을 넣지 않고 다우지수 추종 인덱스에 투자하면 6400만 원의 추가 자산이 생긴다. 사회 초년생의 노동력에 '돈의 노동력'이 더해진 결과다. 여기에 매달 투자비용을 늘리지 않고, 20년간 계속 모아가면 5억 7100만 원이 된다. 1억 8400만 원의 2배인 3억 6800만 원이 아닌 5억 7100만 원이 된다. (72법칙과 다르게 적립식 투자의 결과이다) 더 나아가서 30년까지 매달 100만 원을 투자하면 13억 8300만 원이 된다. 원금만 매달 100만 원씩 30년을 모으면 3억 6000만 원이 되는데, 복리의 효과를 누리면 대략 3.8배의 자산으로 불어나게 된다. 놀랍지 않은가, 이걸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아인슈타인이 상대성이론보다 복리의 효과를 이해하지 못하겠다고 한 부분에 격하게 공감이 된다. 매달 모으는 금액이 200만 원이나 300만 원이 된다면 자산은 2배, 3배가 된다. 125년간 급등락 한 결과가 모두 녹아있는 평균 수익률이고, 별다른 노력 없이 가져갈 수 있는 자산이다.

매달 100만 원씩 30년, 다우 인덱스에 투자하면 누구나 13억 8300만 원의 자산을 갖게 된다.
복리의 효과, 노동수입 vs 다우 인덱스 접릭 투자의 수익률 비교



Photo by Mathieu Stern on Unsplash


대부분의 한국인은 노후대비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 그 원인에 자녀 교육비가 많이 들어서도 있지만 금융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한 이유도 있다. 절대 개인이 무능해서는 아니다. 한국인의 지적능력은 매우 우수한 편이고, 한국의 기술 발전이 빠르게 이루어진 데에는 한국인이 노력과 능력이 모두 녹아있기 때문이다. 위에서 산출한 금액은 매우 보수적인 시뮬레이션 결과이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도 불가능하다고 말하지 못한다. 사회 초년생이 매달 100만 원씩 투자한다고 가정하였지만, 매년 월급은 오르고 투자 가용금액 또한 증가한다. 잔여 금액으로 부동산, 비트코인, 원자재 등에 투자한다면 자산은 기하급수적으로 장기간 늘어날 것이다. 여기에 레버리지까지 활용할 수 있으면 금상첨화다. 우리는 달리는 말에 올라타서 복리의 효과를 누릴 자격이 있다. 미래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똑똑하게 투자하자.


복리의 법칙을 통해 금융문맹에서 벗어나자!

모두가 부자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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